우리는 가끔 사랑을 하고 있어도 외롭다 우리는 가끔사랑을 하고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외로움이 켜켜이 쌓여끝내 상처가 곪아 터진 것처럼그 사랑 때문에 아파하며 힘들어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사랑을 하고 있어도 아플 때가 있습니다&n…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나 그대의 풍경이 되어 주리라 그대 갈매기 되어 날아가면 나 잔잔한 바다 되어 함께 가고 그대 비를 맞으며 걸어가면 나 그대 머리 위 천막 되어 누우리라 그대 지쳐 쓰러지면 나 바람 되어 그대 이마 위 땀 식혀 주고 여름 밤 그…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릅니다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사랑한다 말하기도 버거워 입을 굳게 닫을수록 내 마음은 더욱 또렷하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쿵쿵 뛰는 것을 멈추지 않아요 아! 나는…
기도 이별을 하고서야 이별이 아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아픔이 지워지기까지는사랑한 날 수보다 더 많은 날을 그리워하며 아파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사랑은 내게 이별을 알려 주었고이별은 내게 아픔만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기…
봄처럼 오는 당신 추운 날 그토록 기다리던 당신이 봄처럼 옵니다 간간이 흩날리던 눈발조차 사라지고온화한 바람으로 투명한 아지랑이로봄날과 함께 다가오는 당신은그리움의 환영처럼 아득하고손에 잡히지도 길게 머물지도 않을 야속한 사람이지만 순식간에 …
사랑이란 사랑이란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정녕 아깝지 않은 것. 잘못한 일이 있어도너그러움으로 이해해 주는 것. 미안보다는 고마움으로의심 없이 믿어주는 것. 그 사람의 상처까지도진정으로 달래주는 것. 언제까지나 영원토록기쁜…
그대 향한 그리움에 눈 뜨면 달아나는그대 향한 연민의 꿈 달콤한 속삭임에일렁이던 호수의 파편들 저 멀리서 달려드는검은 눈보라 구름에소스라쳐 놀라 달아나는 그대 뒷모습오늘을 슬퍼하는것은 그대와 나의 꿈속의 사랑이저린 가슴으로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 사람을 잡고 있습니다 죽도…
언젠가는 그대 머문 자리 깊게 파이고 남겨진 것들은 눈물이 됩니다. 그 눈물이 바다가 되고내 가슴은 섬이 됩니다. 언젠가는바람처럼 살며시 언젠가는소낙비처럼 갑자기언젠가는햇살처럼 뜨겁게내 마음에 오시리라믿고 있습니다. 그리움이 쌓여기다…
그대, 그리고 나 그대가꽃잎이라면 나는그대에게 내려앉아 산산이 부서지는한줄기 햇살이고 싶어라. 이 목숨다하는 그 날까지 아니, 강물처럼 흐르는세월의 파도 너머 영원히 변함없이 하나이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그…
편지 내가 쓴 편지는 그냥 편지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오직 한 사람 그대 마음에 헌혈을 하는 심정으로 내 심장의 피를 뽑아 쓴 사랑의 글입니다. 내가 쓴 편지는 그냥 편지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오직 한 사람 그대 마음에 재회를 바라는 심정으로 내 …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 세상에서내가 사랑하는 사람은내 마음에서 언제나활짝 웃고 있는그대입니다. 눈을 감아도선명하게 보이고눈을 떠도 언제나내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그대입니다. 때로는그리움이좁디 좁은 내 가슴에가득 차고도 넘칩니다.가끔은 그대를원…
사랑만은 나는 원래가난한 사람입니다.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벌거숭이로 태어났지요. 그러나그대를 알고 나서부자가 되었습니다. 사막 같았던 내 마음에황무지 같았던 내 마음에그대를 향한 사랑이 가득 찾기 때문이지요. 내가 떠날 때도 …
사랑하는데 내 가슴은 그대를 뜨겁게 사랑하는데내 입은 사랑한다고말하지를 못합니다. 내 가슴은 그대를 뜨겁게 사랑하는데내 발은 그대에게로가지를 못합니다. 내 가슴은 그대를 뜨겁게 사랑하는데내 손은 그대를껴안지 못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
배웅 사랑하는 사람이 바래다 준다해도 싫다 하세요바래다준 후 돌아가는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이너무나 외로워 보일테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바래다 준다고도 하지 마세요바래다준 후 돌아가는 그대의 뒷모습이너무나 외로워 보일테니까요.대구 속눈썹연장 수성구 …
사랑하는 그대가... 사랑하는 그대가 내 인생에 마지막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뜨겁던 사랑만큼이나 그대는 멀리 있고 가슴에 묻어난 아픔은 크기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단 가슴으로 말할 수밖에 없었던 사랑아픈 영혼을 울려 놓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