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18-08-01 19:22본문
하얀 달
하얀 달이
숲속에서 빛나네
가지마다
우거진 잎새 사이로
흐르는 목소리......
오, 사랑하는 사람아.
깊은 겨울
연못에 비치는
검은 버드나무
그림자
바람은 흐느끼는데......
자, 지금은 꿈을 꿀 때
별들이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하늘에서
크고 포근한
고요가 내려오는 듯......
아득한 이 시간은
추천0
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
-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01
-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01
-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01
-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31
-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31
-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29
-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29
-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29
- H인기글 내 인생길 10-29
-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