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 2022] ㄷ7ㄴ - 진상태 연주회 (야섹 스몰리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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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6 댓글 0건 조회 3,209회 작성일 22-08-23 11:47본문
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 2022
ㄷ7ㄴ
- 서울의 즉흥연주가 진상태와 벤쿠버의 사운드예술가 야섹 스몰리키의 비대면 협업 퍼포먼스
♧ 일시: 2022년 9월 3일(토) 오후 8 - 9시
♧ 장소: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 대상: 즉흥연주, 실험음악에 관심있거나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하고자 하는 누구나
♧ 무료
♧ 공연 신청 기간 8월 17일(수) 09:00 - 9월 2일(금) 18:00 (신청하러 가기 ----> https://event-us.kr/wfos/event/47437)
♧ 현장 참여 안내
1)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코로나 19 감염증상자의 경우, 당일 참여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2) 연주 공연은 기록과 홍보를 위해 영상/사진으로 촬영될 예정이며 이후 페스티벌과 협업기관 웹사이트, SNS 채널 등에 게시됩니다.
◈ 작품 제목: ㄷ7ㄴ
서울의 진상태는 벤쿠버의 야섹 스몰리키가 채집한 전자기장을 그가 연주하는 공간과 물체의 표면으로 끌어들여 다시 구성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두 퍼포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 부딪치고 채우며 공간을 점유한다.
◈ 연주자: 진상태
진상태는 자신이 수집한 사물들을 발음체로 전환시키고 그것들을 공간에 재배치하는 퍼포먼스를 한다. 해체된 하드디스크와 노트북, 라디오, 자동차 경적 등 여러 사물들을 연결하고 조합해 주 악기로 사용한다. 2015년부터는 매일 핸드폰으로 1분씩 녹음하여 만든 곡을 웹에 공개하는 ‘Ye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자로서는 2008년부터 즉흥음악 공간 ‘닻올림’을 설립해 현재까지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페스티벌 ‘닻올림픽‘을 2012, 2013, 2017년 기획, 진행했다.
◈ 사운드 협업: 야섹 스몰리키
야섹 스몰리키는 예술가, 디자이너, 연구자이다. 역사적, 비판적, 존재적 차원의 것들을 인간의, 그리고 인간 너머의 영역에서 듣기, 기록, 아카이빙으로 가져온다. 이와 같은 그의 작업은 사운드워크, 사운드스케이프 작곡, 글쓰기, 실험적 파라-아카이브, 오디오 비주얼 설치의 형태로 표현된다. 스몰리키는 국내외 다수의 공연, 전시, 출판에 참여했으며 현재 링쿄핑 대학(스웨덴 연구위원회의 후원), 벤쿠버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하바드 대학(풀브라이트 커미션)에서 박사후 연구자로 있다.
영상: 정효섭(스튜디오 마실), 조라 페렌
디자인: 염현아
홍보/현장 코디네이터: 이현화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장소후원: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 Walking Festival of Sound
'워킹 페스티벌 오브 사운드'는 우리 주변, 일상환경을 걸으며 귀기울여 듣는 것에 대해 탐구한다. 또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2019년부터 스톡홀름, 에딘버러, 크라코프 등의 도시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서울, 밴쿠버, 뉴캐슬어폰타인, 온라인에서 열린다.
- 2022년 페스티벌 공동기획: 손세희, 야섹 스몰리키, 조지오 마그나넨시, 팀 쇼, 헤더 맥더미드
문의: oharttim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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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vent-us.kr/wfos/event/47437 136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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