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6인의 色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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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6,938회 작성일 09-01-21 15:15
전시기간 ~
전시장소명
두민 작 Fortune

중견작가 6인의 色앙상블
24일까지 ‘미니 앙상블’
  • 청담동 박영덕화랑은 ‘미니 앙상블’전을 지난 14일부터 열고 있다.

    김창영, 도성욱, 두민, 박성민, 이호련, 한영욱 등 중견작가와 독특한 기법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극사실주의 작가인 이들은 극사실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소재와 고유한 기법으로 각자의 색을 펼쳐왔다.

    모래작가 김창영은 눈속임기법(트롱프뢰유)을 사용해 실제 모래를 캔버스 위에 도포하고 그 위에 오일물감을 사용해 입체적인 자국을 그려왔다. ‘

    빛을 그리는 작가 도성욱의 사실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실제론 다양한 색을 머금은 촘촘한 붓자국의 어울림이다.

    두민 작가는 카지노에서 볼 수 있는 주사위와 칩을 극사실적인 기법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아이스 캡슐’이 트레이드 마크인 얼음작가 박성민은 극사실 기법을 사용해 한폭의 추상화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호련은 주로 여성의 하체를 소재로 한 중첩된 이미지를 통해 사람들의 무의식적 욕망을 형상화한다.

    해외 아트페어에서 먼저 알려진 한영욱은 알루미늄 위로 오일 채색과 스크래치 기법을 이용해 현대인들의 고독과 외로움, 생의 끝없는 욕망을 아련하게 표현한다. 전시는 1월 24일까지. (02)544-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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