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 GALLERY> 최수연, 김선강, 최윤숙 ‘마음의 보고(報告)를 쓰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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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agallery 댓글 0건 조회 7,225회 작성일 13-07-16 19:57작가명 | 김선강, 최윤숙, 최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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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13-07-15 ~ 2013-07-20 |
초대일시 | 7/15-7/20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
전시장소명 | 이다갤러리 |
관련링크 | http://www.design-eda.com 2400회 연결 |
관련링크 | http://blog.naver.com/edagallery09 2033회 연결 |
‘마음의 보고(報告)를 쓰다’展- 최수연, 김선강, 최윤숙
'이다갤러리'에서 오는 7월 15일 부터 ‘마음의 보고(報告)를 쓰다’展을 열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갤러리로 오셔서 좋은 그림 마음껏 보시고 좋은 가격에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시 내용>
" 나를 찾는 것이 가장 큰 힐링이라고 했던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오는 7월 15부터 에서 진행되는 ‘마음의 보고를 쓰다’전시에서는 세 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그 해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 자신들만의 방법을 제안한다.
김선강 작가는 민들레 홀씨에 희망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민들레 홀씨처럼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우리의 인생은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희미하고 어렴풋하다. 그러나 거친 바람이 홀씨를 더욱 멀리 날아가게 하는 힘이 되듯이 일상의 황파는 오히려 삶의 여정을 절실하게 만들어 희망을 끌어안는 힘이 되어준다. 이런 불완전해 보이는 희망에 기대어 조금씩 길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여정이라고 말한다.
최수연 작가가 고민하는 방법은 조금 독특하다. 무언가를 연결할 때 쓰이는 볼트와 너트 그리고 이들을 조이거나 푸는데 사용되는 스패너(spanner)와 같은 도구들을 통해 좌절된 관계나 심리적 연결고리를 이야기 한다. 여기 저기 흩어져 어느 짝이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를 부품들을 다시 끼워 맞춰간다. 원래의 자리에 맞추는 것은 무의미하다. 더욱 긴밀하게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만이 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다.
최윤숙 작가는 고통이 오히려 인생의 여정에서 새롭게 지도를 펴고 올바른 방향을 찾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서 삶을 성찰하게 되고 통합적인 안목을 갖게 되며 그 과정은 치유의 한 가지가 되기도 한다. 고통은 우리의 내면에 변화를 일으킨다. 미처 알지 못했던 감각이 깨어나고,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 삶이 숨겨놓은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자신을 보려고 할 때 각자의 내면에서는 이미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 변화는 우리를 새로운 길로 이끌 것이다.
‘마음의 보고를 쓰다’ 전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계속된다. "
EDAGALLERY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3-2
주중 10:00-19:00 토요일 10:00-16:00 (일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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