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련 27회 초대 개인전 '구르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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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픈아츠스페이스머지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5-01 13:07
| 작가명 | 노주련 |
|---|---|
| 전시기간 | 2025-05-03 ~ 2025-05-15 |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
| 전시장소명 |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
| 전시장주소 | 46285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50번길 49 1층 |
| 관련링크 | https://blog.naver.com/openartsmerge/223844029252 8회 연결 |
안녕하세요,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입니다.
5월 3일(토)부터 5월 15일(목)까지 노주련 작가님의 초대 개인전인 '구르기 좋은 날!'이 진행됩니다.
노주련 작가님은 벌룬(Balloon)을 소재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이번 작가님의 작업은 전시장 안에서 설치되었던 작품들이 야외로 나와 사람들의 손에 의해 굴려지는, 새로운 모습의 작업이 진행됩니다.
5월 10일(토) 오후 2시에는 작가님의 벌룬 작품을 함께 굴려보는 시간 또한 마련돼 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5.05.03.(토) - 05.15.(목)
아티스트 토크&Good day to roll: 05.10.(토) 14시
노주련 Roh Ju-ryun
개인전
2024 'This is my first time', Hongti Art Center, 부산
2024 'Mirror Cube in Berlin', PG Galllery, 독일 베를린
2023 'Mirror Cube ll',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 부산
2022 'Mirroring', 갤러리폼, 부산
2021 'Golden Age', 금련산역갤러리, 부산
외 다수 개인전 및 단체전 진행
작가소개 Artist Introduce
노주련은 오랜 작업과정에서 빚어진 작가 고유의 조형 단위인 큐브(Cube)를 기초로 관객과 소통하는 예술가이다. 벌룬(balloon)으로 제작된 그의 큐브는 정육면체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공기를 주입함에 따라 부풀어 오르면서 점차 둥글어진다. 이 기묘한 형태의 큐브는 정육면체와 같은 정연함을 추구하지만 정연함에서 벗어나 있는 인간의 모습이기도 하고, 인간 의식의 틀 속에 가두어진 본성이기도 하다. 노주련은 둥근 정육면체를 세상이 비치는 재질로 만들어 굴리면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고찰한다. 그는 큐브를 굴리며 만난 사람들에게 자신의 큐브를 내어 주며, 그들에게 불완전한 인간들이 한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되묻는다.
- 미술비평가 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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