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묻어나는 풍경 / 음영일 EUM, Young-Il 전 / 2011년3월 2일(수) ~ 2011년 3월 13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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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11-03-05 14:23전시기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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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명 |
그리움이 묻어나는 풍경
음영일 EUM, Young-Il 전
음영일 EUM, Young-Il 전
■ 관람안내
전시작가 : 음영일(1944년 서울생,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전시기간 : 2011년3월 2일(수) ~ 2011년 3월 13일(일)
오픈파티 : 2011년 3월 4일(금) 오후 6시 갤러리두루
장 소 : 갤러리두루 (문의: 02-3444-9700)
전시담당 : 구자천 큐레이터 (02-3444-9700, 010-2227-7975)
개관시간 : 화요일~일요일 11:00a.m~7:00p.m (월요일 휴관일이나 전시중에는 휴관없음)
관 람 료 : 무 료
그리움_45.5x33cm_oil on canvas_2010
가을이야기_45.5x33cm_oil on canvas_2010
남해의 봄_56x91cm_oil on canvas_2010
설향_56x91cm_oil on canvas_2010
추정1_56x91cm_oil on canvas_2007
■ 전시소개
한국의 산세에 드리워진 빛의 굴곡을 담담핚 색상과 능숙한 필치로 표현하는 음영일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이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30여 점의 작품과 함께 이태원 갤러리두루에서 열린다.
음영일 작가의 작품은 자연을 감싸고 있는 공기와 안개 등이 빛과 충돌하여 만들어낸 사색적인 공간을 작가 특유의 관찰력으로 담아내어 담백한 여운을 남긴다. 동시에 길게 드리워진 산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음영의 깊이는 자연에 순응하며, 때로는 자연 앞에서의 한계를 극복하려 했던 사람들의 굴곡진 인생을 떠올리게 한다.
굴뚝에서 모락모락 솟아나는 연기와 누군가가 지나다닌 흔적들이 엿보이는 눈길이 표현된 <그리움>이라는 작품에서는 인간의 온기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의 예전의 작업에서 보여주었던 자연의 위엄과 경외감이 화폭의 전면을 지배하였다면 최근의 작업들에서는 그 자연 안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에 작가의 마음이 쏠려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인생의 뒤안길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옛 시골의 풍경이 반가운 것은 그 곳에 지난 날의 따뜻한 추억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때문일것이다.
ㅁ음영일 작가는 1968년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14회의 개인전과 아시아 현대미술전(일본,동경) 외 다수의 그룹 전에 참가하였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상명대학교에 출강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신미술회 이사로 있으면서 구상회화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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