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 미술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동덕 미술관은 당시 인사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시 및 유통되던 고서화가 아닌 동시대 동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최신 미술계 흐름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당시 중견 작가 뿐만 아니라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개관 초부터 꾸준히 전시하였는데, 동덕 미술관을 거쳐 간 많은 작가들은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미술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동덕 미술관은 첫 개인전을 연 장소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전과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많은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한국화단의 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창작 발표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습니다.